찬란한 아이디어들이 흐지부지되는 이유, Scope Kangil Jang 일요일, 5월 23, 2021 0 모두가 위대한 일을 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위대한 일을 하기 위해 무엇이 얼마나 필요한지 잘 모른다. 그래서 그럴싸한 아이디어들은 많으나, 실제 이루어지는 것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 Amazon의 Jeff Bezos는 직원들에게 범위를 정의하라(de... Read More
회사를 성장시키고 싶다면, 리더의 Critical thinking을 키워라. Kangil Jang 토요일, 5월 15, 2021 0 사업을 성장시키고 싶다면, 리더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리더의 역량은 비판적 사고에 달려 있다. 사업 규모가 커지면 회사가 풀어야 할 문제의 범위와 복잡성도 함께 커진다.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완전히 발현시키지 못하는 것은 경영진의 안목과 문제... Read More
의사결정을 잘 하고 싶다면, 치타(cheetah) 처럼 Kangil Jang 토요일, 5월 08, 2021 0 의사결정 할 때 빠지기 쉬운 실수들이 있다. * 나는 효율적이야. 많은 이들이 신속하게 의사결정 하는 것을 효율적(efficient)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정말 효과적(effective)이고 싶으면, 풀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해야 한다. 급하게 ... Read More
답이 안보이는 불확실함을 대하는 리더의 자세 Kangil Jang 일요일, 5월 02, 2021 0 세상의 복잡도가 마음의 복잡도(complexity of mind)를 넘어섰다. 쉽게 말하면 컴퓨터의 정보처리능력은 1950년대 이후로 조 단위로 증가했지만, 인간의 두뇌는 변함이 없다. 변화와 불확실성, 파괴가 갈수록 증폭되는 상황에서 다른 이들을 ... Read More
시장을 거슬러 성장(growth)하는 기업들의 원칙 Kangil Jang 토요일, 4월 24, 2021 0 많은 기업들이 잘 기획된 신사업과 성장 프로그램들을 추진한다. 그런데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지닌 성장 잠재력의 일부만 발휘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지난 수년간 탁월한 성장을 구가한 기업들을 분석해 보면, 이 기업들이 과거의 패턴을 깨뜨리고 ... Read More
문제를 찾는(finding problem) 자와 문제를 푸는(solving problem) 자 Kangil Jang 일요일, 4월 18, 2021 0 어떤 직원은 잠재적 문제를 짚어내는 데 능하다. 다른 직원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들을 던지고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제기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할 때, 이른바 지적으로 정직한 저항(intellectually hon... Read More
경영자는 현재의 눈으로 미래를 담을 수 있을까? Kangil Jang 토요일, 3월 27, 2021 0 최근 수년간 기업의 디지털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는 이 변화의 속도를 배가시키고 있다. 그런데 각자가 추구하는 디지털화의 본질이 다르다. 어떤 기업은 현재 경쟁 상황에서 운영을 효율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려 한다. 또 다른 기업은 더 긴 시... Read More
생각의 늪(overthinking)에서 벗어나는 방법 Kangil Jang 토요일, 3월 20, 2021 0 심사숙고는 경영자의 기본 자질로 여겨진다. 그런데 생각의 몰입이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정체상황에 빠뜨리곤 한다. "모 아니면 도 벗어나기" 완벽주의(perfectionism)는 재빠르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의 가장 큰 장애물 ... Read More
잘못된 북극성에 전략을 맞추지 마라 Kangil Jang 일요일, 3월 14, 2021 0 경영자들은 추상적인 비유를 통해 문제의 답을 찾는 경우가 있다. 유사한 사례를 살펴보고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인지적 오류와 편견에 빠지기 쉽다. "이 길이 아닌가벼..." 천연가스와 전력 거래 사업을 성공... Read More
경영 현장에서 스토리(Story)가 지니는 부작용 Kangil Jang 일요일, 12월 27, 2020 0 스토리의 힘은 막강하다. 복잡한 상황도 쉽게 이해시키며, 의미를 명확히 전달하고, 또 아이디어를 머릿 속에 각인 시키는 데도 힘을 발휘한다. 스토리텔링은 경영자와 리더의 중요한 역량으로 부각되곤 한다. 그런데 스토리는 동시에 많은 부작용을 유발시킬 ... Read More
상황을 반전시킬 턴어라운드를 꿈꾸는 지도자에게 주는 팁 Kangil Jang 토요일, 10월 31, 2020 0 Volkswagen은 중요한 변화의 한가운데 처해있다. 하드웨어(제조)와 자동차 소유자 중심에서 소프트웨어와 모빌리티 전반으로 전환하려 한다. 이런 변화를 수용하고 이끌 수 있는 조직문화도 구축해야 한다. 이 시점에서 Volkswagen CEO인 He... Read More
소시오패스가 리더가 될까? 리더가 되면 소시오패스가 될까? Kangil Jang 토요일, 9월 05, 2020 0 큰 성공을 거둔 CEO들은 종종 권위적이며,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경향을 보인다.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소시오패스들이 천성적으로 높은 직위에 오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최... Read More
스마트한 사람들은 세상을 보고 싶은 대로 본다? Kangil Jang 월요일, 7월 20, 2020 0 똑똑한 사람들은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구성하는 데 능하다. 옳다고 믿는 것뿐만 아니라, 옳기 바라는 것까지 아주 그럴싸하게 주장한다. 이들은 문제의 요지를 간파하는 데 탁월하다. 직감적으로, 복잡하게 펼쳐져 있는 주변적인 세부사항들을 뚫... Read More
디지털 시대의 맥락(context)에 필요한 경영 리더쉽 Kangil Jang 일요일, 7월 12, 2020 0 그간의 리더쉽 저서들은 성공적인 리더들을 벤치마킹했다. 그들의 삶과 경영 사례들을 살펴보고 뭇 리더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특성들을 추려냈다. 그런데 Hult 대학의 리더쉽 교수인 Amit Mukherjee는 이러한 접근법이 부적절하다고 ... Read More
위기에 처할 때, 리더의 바닥이 드러난다 Kangil Jang 토요일, 6월 20, 2020 2 위기 상황에서 리더는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상황 파악을 위해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지 감도 못 잡는 것이다. "위기(crisis) 자체가 미지의 상황에 빠져 있음을 뜻한다." ... Read More
미숙한 리더의 근거 없는 자신감 Kangil Jang 일요일, 5월 31, 2020 0 Dunning-Kruger 효과가 있다. 사람들은 잘 모를수록, 자신이 잘 안다고 믿는 강도가 높아진다. 특히 약간의 익숙함이 있는 주제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 심해진다. 그야말로 사람들은 딱 어리석을 만큼, 잘 알고 있다. (You k... Read More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에서 민첩함(agility)을 발휘하려면 Kangil Jang 일요일, 4월 19, 2020 0 행동을 취하기 전에 맞는 것 만을 추구하려 한다면, 당신은 패배할 것이다. 완벽(perfection)보다 신속함(speed)이 으뜸이다. WHO 긴급대응 사무차장인 Michael Ryan은 현재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발 빠른 행동의 중요성을... Read More
위기 상황에서 요구되는 리딩(lead)과 관리(manage) Kangil Jang 일요일, 3월 29, 2020 0 위기(crisis)는 복잡성과 예측하기 힘든 변동성을 지닌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경영자는 두가지가 동시에 필요하다. 리딩(lead)과 관리(manage). 현재의 긴박한 요구들에 대처하는 것은 관리(manage)의 영역이다. 임박한 이슈들에 ... Read More
당신이 원하는 건 Perfect 인가, Impact 인가? Kangil Jang 토요일, 2월 22, 2020 0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일종의 고귀한 목표이다. 그러나 완벽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그만큼의 비효율을 동반한다. 왜냐면 완벽(perfection)은 일종의 사기이기 때문이다. 마치 정상(summit)이 없는 산을 오르려는 것과 같다. 그 누구도 완벽을... Read More
목표(goals)가 아니라, 가설(hypotheses)이 뭐예요? Kangil Jang 일요일, 2월 09, 2020 0 최근까지도 실패(failure)를 수용하는 게 하나의 패션처럼 받아들여졌다. 도전을 추구하며 리스크도 과감히 무릅쓰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경영진들은 학습(learning)을 원한 거였지, 실패 자체를 목표로 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