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을 주는 사람들의 비결 - 경영전문블로그 Innov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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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3일 화요일

호감을 주는 사람들의 비결


1. 취약한 모습을 숨기지 않는다.

사람들은 상대보다 잘난 척 하려하며, 때로는 다투듯이 더 우월한 모습을 보이려 한다. 그런데 호감을 주는 사람들은 상대와 겨루어 이기려 하지 않는다. 되려 상대에게 져준다. 상대의 우월함에 감명을 받으며, 심지어 자신의 약점과 실수를 순순히 털어놓기까지 한다. 그들은 자신의 취약함(vulnerability)을 드러내는데 신경쓰지 않을만큼 자신감을 지니고 있다.

2. 논박하지 않고 공감한다.

우리는 주장하고 논박하는데 익숙하다. 상대의 이야기를 접할 때 동의하는 부분 보다는 동조하지 않는 포인트들을 골라내서는 논쟁으로 끌고가는 경향이 있다. 호감을 주는 사람들은 생각이 같은 부분을 찾아내고 공감을 보이는데 능하다. 그리고 상대가 반감을 가지지 않을 적절한 수준에서 다른 관점을 곁들인다.

3. 접촉한다.

가벼운 신체적 접촉은 상대에게 친근함과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누군가에게 축하의 말을 건넬 때, 악수를 하거나 또는 등이나 팔을 가볍게 다독거려줌으로써 당신의 말에 진정성을 배가시킬 수 있다.

4. 기꺼이 웃음거리가 된다.

호감을 주는 사람들은 실수를 인정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자신이 조금 바보스럽게 보이거나, 남들에게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웃음거리가 되는데 크게 개의치 않는다. 사람들은 이들을 비웃는 것이 아니라, 이들과 함께 웃게 된다. 그리고, 마음의 빗장을 풀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서게 된다.

5. 바로 앞의 상대에게 빠져든다.

호감을 주는 사람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을 진정 듣길 원하며, 또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그리고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람인양 느끼게 해준다.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당신이 웃을 때 따라 웃고 당신이 찡그릴 때 미간을 따라 움직인다. 자신의 이야기에 한껏 귀를 기울이고 장단을 맞춰주는 그들을 보면 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6. 하대하지 않는다.

이른바 웨이터 테스트가 있다. 상대가 다른 이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알고 싶다면, 그를 데리고 식당에 가면 된다. 그가 식당 종업원을 어떻게 대하는지 살펴보면,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호감을 주는 사람들은 모든 이들을 동일하게 대한다. 상대의 지위고하에 상관없이 누구나 존중하며 친절하게 대한다.

source: Jeff Haden (June 2015), "10 Behaviors of Phenomenally Likable People", 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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