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적 경쟁력의 원천은 사람, 그리고 그들의 몰입 - 경영전문블로그 Innov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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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7일 월요일

본원적 경쟁력의 원천은 사람, 그리고 그들의 몰입


피터 드러커는 경영에 관한 만족할만한 정의는 단 한가지 밖에 없다고 단언한다. "경영은 인적 자원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

경쟁력의 원천은 과거에 Product에 있었다. 이후에는 Process, 그리고 최근에는 People로 이동했다. 사람, 즉 구성원을 뜻한다.

게리 하멜 역시 조직의 비전 달성에 필요한 연료는 현금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정서적 에너지임을 강조했다.

요컨대, 기업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구성원이다. 기업의 본원적 경쟁력 확보와 성과 창출은 구성원들의 역량과 업무에 대한 몰입에서 비롯된다.


"사람들은 돈을 벌려고 일한다. 그런데, 일 속에서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면 그들은 자신의 삶을 바칠 것이다.” (Chales Shwab)

"기업의 건강 정도를 측정하는 3가지 요소가 있다. ① 고객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② 기업의 재무 건전성, 그리고 ③ 구성원들의 업무와 회사에 대한 몰입도이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들의 몰입이다." (Jack Welch)

"인간의 가장 높은 욕구는 '자아실현'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하나의 일에 완전히 쏟아 부을 때, 자아실현을 통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그 순간이 바로 몰입의 순간이다." (Csikszentmihalyi)

"행복한 삶이란 긍정적 정서를 바탕으로 하는 즐거움(Pleasure), 긍정적 활동에 대한 몰입(Engagement), 그리고 삶의 의미(Meaning) 등 3가지가 갖추어진 삶이다." (Martin Selig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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