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 리뷰가 고객 경험에 미치는 영향 Kangil Jang 수요일, 10월 09, 2019 0 구매자의 53%는 상품을 구매하기 전에 부정적인 상품평을 찾는다. 18~29세의 소비자들은 이 비율이 무려 91%로 치솟는다. (Baymard research) 이처럼 대부분의 구매자는 상품을 검색할 때, 긍정적 리뷰보다 부정적 리뷰를 눈 여겨 살... Read More
"저 정도 전략적 사고는 나도 해. 그런데 왜 나는..." Kangil Jang 토요일, 9월 28, 2019 0 전략적 사고(strategic thinking)를 할 수 있는 사람은 현재 직면한 업무에 급급해 즉답적으로 의사결정하지 않는다. 사업 환경이 어떻게 변화할지 앞서 고민하고, 이에 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의 미래 포지션을 설정하고, 스스로 선... Read More
디자인 씽킹을 가로막는... Pressure to Perform Kangil Jang 토요일, 9월 21, 2019 0 디자인 씽킹 방법론으로 구글의 디자인 스프린트(Design Sprint)가 잘 알려져 있다. 불과 5일 안에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문제를 이해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사용자 조사까지 마치는 것으로, 그야말로 단거리 달리기에 비유된다. 디자인 스프... Read More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게 만드는 리더의 5가지 잘못 Kangil Jang 목요일, 9월 12, 2019 0 IBM이 최근 95%의 정확도로, 퇴사자를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특허를 신청 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누가(who) 그만둘지를 예측하는 것 보다, 왜(why) 그만두는 지를 설명하는 게 훨씬 어렵다고 한다. 퇴사를 마음 먹는 이유가 다양하기도 ... Read More
실수에 대한 부정과 무결점에 대한 집착이 탁월함을 가로막는다 Kangil Jang 토요일, 9월 07, 2019 0 90년대 중반에 한 연구가 이루어진다. 성과가 좋은 의료팀과 실적이 저조한 팀들이 각각 실수를 얼마나 하는지 비교하였다. 결과는 가장 성과가 좋은 팀이 가장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왜일까? "탁월한 팀은 더 많은 실수를 한 게 아니라,... Read More
무능한 리더들이 주위에 가득한 이유 Kangil Jang 토요일, 8월 31, 2019 0 컬럼비아대 교수였던 Laurence Peter가 주장한 Peter의 법칙이 있다. 유능한 사람들은 과거의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을 거듭한다. 결국은 자신의 역량을 뛰어 넘는 직책까지 오르게 된다. 자신의 역량으로는 더 이상 성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포... Read More
단 한 문장으로 승패가 갈린다 Kangil Jang 토요일, 8월 24, 2019 0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들은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투자가를 설득시켜야 한다. 이때 통상적으로 주어지는 시간은 5분 이내. 그런데 투자가들이 실제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시간은 고작 45초에 불과하다고 한다. "1분 만에 영화 제작자들의 마... Read More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누구에게 맡겨야 할까? Kangil Jang 토요일, 8월 10, 2019 0 여기 3명의 후보자가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최고의 적임자는 누구일까? -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경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디지털은 잘 모르는 회사 인사이더 - Amazon에서 새로운 카테고리 확장을 이끈 유능한 ... Read More
Jeff Bezos가 파워포인트를 싫어한다고? 왜? Kangil Jang 토요일, 8월 03, 2019 0 Jeff Bezos는 엉성하고 준비되지 않은 회의를 싫어한다. 그의 "Two Pizza" 회의 비결은 잘 알려져 있다. 회의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록, 더 많은 의견들이 개진되고, 결론에 이르거나 의사결정하기가 더 어려워진... Read More
비판(criticism)은 창의성(creativity)의 싹을 짓밟는다? Kangil Jang 일요일, 7월 28, 2019 0 디자인 씽킹이 확산되면서 비판은 창의성에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디자인 이노베이션 기업인 IDEO는 브레인스토밍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룰로 "판단을 삼가라(defer judgment)"를 제시한다. 상대가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Read More
Kennedy가 달 착륙을 성공으로 이끈 설득의 비결 Kangil Jang 일요일, 7월 21, 2019 0 50년 전, 1969년 7월 20일에 Neil Armstrong이 달에 첫 발자국을 남겼다. 이 위대한 Moonshot(달 로켓 발사) 프로젝트를 실현시킨 주역은 Kennedy 대통령이다. 그는 1961년에는 엄두도 못 낼 목표와 상상도 못할 엄청... Read More
우리 CEO는 믿을만한 파일롯인가? Kangil Jang 일요일, 7월 14, 2019 0 서울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편이 있다. 항로를 1도라도 이탈하면 태평양 한가운데에 착륙하게 될 것이다. 비행기는 운항 중에 95%가 1도 이상 항로를 벗어난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도 대부분의 비행기들은 예기치 않은 기상 변화와 폭풍을 뚫고 목적지에... Read More
Boss의 속도가 그 Team의 속도이다 Kangil Jang 일요일, 7월 07, 2019 0 세계적인 기업가 Lee Iacocca는 훌륭한 지도자를 결정짓는 한 단어는 결단력(decisiveness)이라고 강조하였다. 지금 마냥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무엇이든 하라고 조언한다. 모든 불확실성에 만족할 때까지 기다리게 되면, 너무 ... Read More
전략적 사고를 가로막는 경영자의 3가지 착각 Kangil Jang 토요일, 7월 06, 2019 0 전략적 사고(strategic thinking)는 어떤 것에 당신의 시간과 인력, 돈을 쏟아 부을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다. 이는 역으로, 집중하지 않을 일을 걸려내는 것이다. 마이클 포터는 "전략의 본질은 하지 않을 일을 선택하는 것이다&... Read More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결정한다고 착각하는 경영자들 Kangil Jang 일요일, 6월 30, 2019 0 품질 관리의 대가인 미국의 통계학자 Edwards Deming은 다음과 같이 언급한 바 있다. In God we trust. All others bring data. "신이 아니라면,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하라." 수많은 경영자... Read More
집단이 모여놓고, 개인의 합을 뛰어 넘지 못하는 이유 Kangil Jang 토요일, 6월 29, 2019 0 Margaret Thatcher는 이렇게 역설한 바 있다. "합의(consensus)는 모두가 지닌 신념과 원칙, 그리고 가치를 포기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누구도 믿지 않는, 하지만 동시에 누구도 반대하지 않는 무언가를 찾는 것이다."... Read More
디지털 최적화(optimization)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아니다 Kangil Jang 토요일, 6월 22, 2019 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가장 큰 동기는 무엇인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시간을 줄이고,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일상의 업무를 효율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활동들은 디지털 최적화(digitally optimizing)에 불과하다. 디... Read More
회의 시간에 침묵(silence)하라! Kangil Jang 토요일, 6월 15, 2019 0 매일같이 수많은 회의가 반복된다. 그런데 활발한 대화가 오가는 미팅은 장점 못지 않게 단점도 많다. 일부의 사람들이 말할 수 있는 시간을 독차지 하고 다수의 사람들은 대화의 중심에 참여하지 못하고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린다. 보스의 생각에 동조해야 한... Read More
파괴적 혁신은 어디에서 오는가? Kangil Jang 일요일, 6월 09, 2019 0 주요 기업 임원들에게 물으면 이구동성으로 답한다. "X 기술" 또는 "Y 혁신 기업"이 시장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혁신적 기술과 스타트업 인수에 혈안인 기업들" 기술을 지목한 경영진들은... Read More
저... 굳이 대학을 가야 하나요? Kangil Jang 목요일, 6월 06, 2019 0 파괴적인 변화가 경제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육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의 교육 연구 단체인 National Student Clearinghouse Research Center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대학 입학자 수가 8년 연속... Read More